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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세상 속 '대덕사랑산악회' 送年산행

probee 2016-07-07 조회수 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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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꽃세상 속 '대덕사랑산악회' 送年산행
  Home 2013-01-10 19:12:04, H : 1,778, V :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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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병산 정상에 선 대덕사랑산악회원들이 "잘 가라 2012년"을 외치고 있다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雪國)이었다."
저 유명한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의 첫 문장이다.
대덕사랑산악회(회장 이승완?서울프로폴리스 대표)가 8일 금병산 산행과 송년모임으로 2012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설 하루 뒤인 이날 세상은 그야말로 눈의 나라였다.
미처 제설작업을 하지 못한 도로는 아침 햇살을 받아 눈부시게 반짝거렸다. 자운대 골프장에 모여 출발을 기다리는 대덕사랑산악회 20여 회원들의 얼굴에도 들뜬 표정과 함께 살짝 긴장감이 서렸다.
대덕사랑산악회의 올해 마지막 산행지 금병산은 자운대를 병풍처럼 품고 있는 산이다. 대전 산둘레길 7코스에 해당한다. 수운교의 본산이기도 하다. 수운교는 12개 봉우리 각각에 이름을 붙이고 비석을 세워 뒀다. 이날 산행은 옥련봉→연화봉→운수봉→자운대 골프장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