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로폴리스

 

불규칙한 생활과 식습관· 기형적인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현대인은 다양한 질병 및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의학적인 치료와 제품으로 면역력 증강을 시도하고 있지만, 의학 제품의 경우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장기적인 섭취가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따라서 최근에는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천연 식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천연항생제와 항산화 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폴리스는 다양한 효능으로 면역력 강화식품으로 폭넓은 수요를 자랑하고 있다.
프로폴리스는 ‘자연의 페니실린’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항균· 항바이러스· 소독약제· 항진균성· 항생 물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폴리스의 효능을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기원전 약 300년 전부터 이집트에서 상처 및 염증치료제로 사용한 것으로 기록됐고,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프로폴리스가 피부 질환, 감염증 치료에 적합하다고 기록하고 있다. 히포크라테스 역시 상처에 프로폴리스를 이용하도록 권장했다.
프로폴리스는 식물이 상처를 보호할 목적으로 분비하는 수액을 꿀벌이 가져와서 침과 효소 등을 섞어 만들어내는 갈색의 끈적끈적한 물질을 일컫는데, 천연 항균 항산화 물질로 꿀벌이 벌집입구에 발라 해충 및 세균으로부터 벌집을 보호하고 무균상태로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건강식품 전문 관계자는 “프로폴리스에는 구강 내 항균작용과 함께 세포손상을 유발시키는 유해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항산화작용을 나타내는 약 100여종의 플라보노이드 외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이 함유된 식약청 인증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세계일보 발췌 2014.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