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홍원 국무총리(좌측 일곱 번째), 최문기 미래부장관(여섯번째), 이승완회장(세번째) 등이 26일 카이스트에서 열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개소버튼을 누르고 있다.
창조경제의 전진기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26일 대전에서 첫 개소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26일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며 “앞으로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조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등 창조경제 구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 개소를 시작으로 다음 달 대구에서 두 번째로 개소하고, 순차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KAIST 교육지원동 3층(678㎡)에 마련된 센터 개소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염홍철 대전시장, 최문기 미래부 장관, 이승완 회장(대덕이 노폴리스벤처협회)등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