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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로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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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승완대표가 기업홍보쇼에 맞춰 인사하고 있다. 2> 서울프로폴리스(주) 신제품 "프로비 프로폴리스츄어블캡슐"을 선보이고 있다. KAIST(총장 강성모)는 지난 24일 중견기업과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하는 '카이스트 하모니 데이'를 진행, 국내 산업을 이끄는 중견 기업인들을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성모 KAIST 총장, 성윤모 중소기업청 중견기업국장, 전현철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을 비롯해 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대표, 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 등 중견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인 7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지난 2011년 8월부터 시작한 '글로벌 중견기업 아카데미'를 수료한 기업인들이다. 글로벌 중견기업 아카데미는 정부가 추진하는 '세계적 전문 중견기업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KAIST와 중견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중견기업의 기술과 경영역량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3기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중견기업 70개사의 대표이사 및 임원 등 82명이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날 강성모 총장은 기업인들 가슴에 일일이 KAIST 로고가 박힌 부토니에를 달아 주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10여개 기업의 제품쇼, 만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대표는 "오늘을 계기로 기업인들 간에 네트워크가 잘 돼서 후발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후발 기업들은 선도기업들에게 도움과 자극을 받아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용인에서 온 임효열 동아일렉콤 대표는 "산업체 운영만 하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도 받고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도 하고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론은 물론 신산업 동향, 정책 방향 제시 등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승완대표가 기업홍보쇼에 맞춰 인사하고 있다. 강성모 총장은 "이번 행사는 앞날을 생각할 때 매우 고무적인 행사다. KAIST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해서 중견기업을 도울 수 있었으면 한다"며 "우리가 앞장서서 기술이전과 산학협동 활성화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홍보쇼에서 서울프로폴리스(주) 신제품 "프로비 프로폴리스츄어블캡슐"을 선보이고 있다. 박은희기자 kugu99@hellodd.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