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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로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TJB뉴스 2018.10.21] '시장에 뛰어든 연구소기업들 이젠 수익 창출할때'

probee 2018-10-22 조회수 2,454

tjb연구소기업.PNG     tjb 이마트.PNG


대표님 인터뷰.PNG

 

 

【 앵커멘트 】
흔히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바라보며, 실 생활이나 시장과 동떨어진 연구를 하는 게 아니냐고 지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출연연의 기술들이 과연 시장 경제에 도움이 되겠느냐는 의문이죠.
그런데 요즘 연구기관에서 혁신 기술을 익힌 연구소 기업이 활발하게 시장에 진출하면서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인범 기잡니다.

【 기자 】
전국의 이마트 매장에서 팔리고 있는 한 연구소 기업의 건강기능식품 입니다.
벌집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를 주성분으로 만든 이 건강식품은 면역력 향상은 물론, 항균.항암 등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찾는 소비자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이 탄생한 곳은 원자력연구원. 프로폴리스를 액체로 변화시키는 기술을 연구원이 개발해 사업화에 성공한건데, 건강식품 말고도 치약과 비누, 화장품 등 프로폴리스를 원료로한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승완 / 서울 프로폴리스 대표
- "무알코올 수용성 기술을 원자력 연구원을 통해서 기술이전을 받아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은 이에 앞서 연구소 기업 1호인 콜마BNH를 길러냈습니다.
한방약재에 항암치료 관련 기술을 접목시켜 기능성 식품을 만든건데, 증시 상장에도 성공해 1조원의 대박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은 2개의 연구소 기업을 추가로 시장에 내보낼 방침입니다.

▶ 인터뷰 : 유재복 / 원자력연구원 성과확산부장
- "개발한 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민간기업에 잘 이전돼서 기업이 성장하고, 또 고용도 창출시키는 등 국가 성장을 견인하는 것이 저희 연구원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특구재단본부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전국 5개 특구에서 육성중인  연구소 기업은 644개로, 생산 3800, 고용 천900명 효과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탄탄한 기술력을 갖췄기 때문에 기업의 생존률도 100%에 육박할 만큼 뛰어납니다.
정부가 찾고있는 혁신성장, 결국엔 연구기관 내에서만 맴도는 기술을 시장으로 끌어들이는게 성공의 열쇄입니다.

TJB 이인범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김용태

 

서울프로폴리스(주)가 2018년 10월 21일 TJB뉴스에 원자력연구원 연구소기업 관련 뉴스가 방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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