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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로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대덕특구 16번째 연구소기업 '서울프로폴리스'

probee 2016-07-07 조회수 2,901
대덕특구에 제16호 연구소기업이 들어선다.
지식경제부는 8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기술출자를 받은 서울프로폴리스의 대덕특구 내 설립을 9일 승인했다.

서울프로폴리스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설립한 선바이오텍에 이은 두 번째 연구소기업이다. 2004년 4월 설립돼 프로폴리스를 활용한 천연물을 생산하는 바이오분야 기업이다.

이번 연구소기업 설립 승인으로 2009년 상반기에 총 4개의 연구소기업이 설립됐다. 하반기에도 3개 이상의 연구소기업이 추가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프로폴리스는 '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방법' 등을 활용해 일부 분야에 한정 사용됐던 프로폴리스를 의약품, 기능성 식품, 화장품, 동물 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연구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소기업의 설립,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소기업제도는 특구내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6년 3월 도입됐다. 올해로 시행 4년째다.